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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 (9)
카페모먼트 by 졍니

성신여대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이름없는 파스타’에 다녀왔어요.이름은 없지만 맛은 확실하게 있었기에 소개해드릴게요 :)가게는 메인거리에서 조금만 걸으면나오는 골목 안쪽에 있어요.문을 열고 들어서면전체적으로 소박한 분위기가 들었어요.혼밥하게 좋은 바 좌석부터2인 테이블까지 아담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벽에는 메뉴 사진이 깔끔하게 걸려 있어서보기 좋았어요.스파게티 메뉴도 다양하고세트,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었는데저는 단품으로 주문했어요.신선한 토마토소스, 베이컨을 볶아리코타 자연치즈를 올려 맛을 낸 파스타입니다.면에 익힘 정도, 치즈와 새싹채소의 조화로깔끔하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숙주무침 장아찌는 이 집만에 별미입니다. 👍💬총평이름없는 파스타는 일본가정식 파스타로익숙하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어요...

사당역 근처 골목길을 걷다가 눈에 확 들어온 주황색 의자와 귀여운 토끼 조형물!여기가 바로 오늘 소개할 감성 카페, ACT COFFEE 입니다.카페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데요,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조형물들이 벌써부터 포토스팟 느낌 제대로입니다.카페 안에 들어서면 벽 한쪽을 가득 채운 영화 포스터들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트루먼쇼’, ‘라라랜드’, ‘노트북’, ‘조커’ 등 감성 충만한 영화들로 꾸며져 있어서마치 영화관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었어요.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이 공간 자체가 힐링 포인트!또 다른 한쪽 벽면엔 엽서와 작은 책들, 사진들이 감성적으로 붙어 있어요.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감성이 살아 있는 공간이었답니다.“Action Changes Things”라는 문구처..

사당역 근처에 숨겨진 감성카페 헬무트 커피로스터스를 다녀왔어요. 살짝 길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찾아가는 길을 살짝 지나쳐 간거있죠?지나친거 치고는 건물이 너무 커서 놀랐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꽤 넓고 감각적인 공간이 숨어 있어 또 한번 놀랐어요. 카페는 건물 1, 2층에 위치해 있고, 외벽에 작게 적힌 HELMUT 로고는가게 곳곳에서 볼 수 있었어요.1층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꽉 차있더라구요.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면 널찍한 공간이 또 펼쳐집니다.디저트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하나같이 퀄리티가 좋아 보였어요. 특히 생딸기 케이크는 비주얼부터 취향저격!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벽면에 걸린 안내판이 먼저 반겨줍니다. 나무 판에 붙은 헬무트커피 소개와 함께, 더치커피 보틀 안내까지조명..

며칠 전, 미아동 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감나무집 카페’담벼락 너머로 보이는 작은 정원과 고즈넉한 분위기에 마음이 끌려 들어갔어요.입구부터 아치형 붉은 벽돌 문이 인상적이었어요.작은 화분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누군가 정성스럽게 돌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햇살이 반짝이는 정원에 꽃들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정말 아늑했답니다.카페 외관도 예쁘지만, 내부는 더 반전!주택 구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곳곳에 귀여운 장식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었어요.창문 밖으로 보이는 작은 마당은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줘서창가 자리에 앉기만 해도 힐링이 되더라고요.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다락방 자리도 있어요 :)한쪽 공간은 분홍빛 벽과 감성적인 사진 액자로 꾸며져 있었고,천장에는 우드 패널과 작은 전구들이 포..

오늘은 고양이덕후라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경기도에 위치한 ‘고양이동산‘ 소개하려고 해요. 귀염뽀짝 냥이들과 음료 한 잔, 그리고 마음까지 녹아내리는 힐링 타임을 즐기고 왔답니다.고양이동산은 건물 외벽에 큼직하게 고양이 로고와 ‘COFFEE & CAT’이 적혀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띄어요. 따뜻한 나무톤 건물에 포근한 분위기가 물씬~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에 기대감이 뿜뿜이었어요.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이 동산’은 유기묘들과 함께하는 대형 야외 고양이 카페로, 자연 속에서 고양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입장료에는 음료 1잔이 포함되어 있으며, 네이버 예약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동산에서는 음료도 그냥 나오지 않아요! 귀여운 고양이 귀 뚜껑이 씌워진 컵에 나와서 ..

청량리 골목길을 걷다 보면,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감성을 안겨주는 작은 공간이 있어 소개해드릴게요 :)청량리에 숨은 카페 중 한 곳 ‘카페 청량’.입구부터 옛 추억이 깃든 공간처럼 느껴지는 이곳은,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와 함께 아늑한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곳이에요.복고 감성에 요즘 감성까지 더한 디저트는쑥시루 케이크, 인절미케이크흑임자, 얼그레이 케이크한라봉, 당근케이크 등 없는 게 없는 다양한 케이크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추억 돋는 옛날 과자들도옛스럽지만 감성 돋게 진열되어 있었어요.한 켠에는 금색 주전자와 초록 플라스틱 컵, 그리고 다이얼 전화기까지!이건 정말 찐이죠. 마치 옛날 할머니 댁에서 보던 소품들이 그대로 옮겨온 듯한 느낌이었어요.심지어 주전자는 셀프 물 마시는 용도로 실제 사용되고 ..

4호선 성신여대역 근처 골목을 걷다 보면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작은 감성 공간, 카페 시와 입니다.카페 시와는 성신여대 번화가에서 살짝 떨어진 조용한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나무문 너머로 살짝 들여다보이는 따뜻한 조명과 아늑한 분위기가 발길을 붙잡았어요.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마치 누군가의 취향 가득한 서재에 들어온 느낌이랄까요?화분들로 채워진 선반, 빈티지 스피커, 따뜻한 조명 하나하나가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했어요.가게 한쪽에 자리한 테이블에는 다양한 드리퍼와 필터들이 나열되어 있어요.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의 손길 하나하나에도 이곳의 ‘진심’이 담겨 느껴지는 것 같아요.카페 시와의 메뉴는 크게브루잉, 화이트커피, 논커피, 디저트로나뉘어 있어요.카페 시와의 간판도 물결.포스터는 반짝이는 잔물결 윤..

매년 봄이면 수많은 벚꽃 명소들은 사람들로 북적이죠.저는 조금 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인스타에서 이곳을 알게 됐어요 :)도림천은 지하철역 도림천역에서 내리면계단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쉬워퇴근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드라이브도 가능한데요,신도림역에서 도림천역 방향으로 오다가오른쪽 길로 따라 올라가면 이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차 안에서 구경하는 것과걸으면서 구경하는 기분이 다르더라구요.도림천은 낮에도 물론 예쁘지만밤에도 너무나 운치 있었어요.가로등 불빛아래 벚꽃 잎이 반짝이고팝콘처럼 예쁘고 풍성하게 핀 벚꽃길을 조용히 걷다가 사진도 찍다가이번 봄 벚꽃을 맘껏 구경합니다.벚꽃사이로 달이 보이는 모습도너무 예뻤어요.날이 추웠다 더웠다 오락가락..